[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민 임지웅 씨가 지난 16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시간에는 평소 관심분야 였던 문화예술 분야 담당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가 2019년부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왔는지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과천문화재단, 과천문화원,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추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최신 전시 시설과 전시품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소감문을 작성하고 1일 명예청년 활동 소감문과 정책제언문을 작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큰 틀에서 과천의 현황과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이전에는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시정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수렴 및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 청년시장’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3월 5명의 청년명예시장을 선정했다. 5명의 청년명예시장은 10월까지, 매달 하루 1일 명예 청년시장으로 돌아가며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