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지난 17일 아래뜰공원(수청동 소재)에서 오산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환경과의 재료 후원으로 연산홍 2,100주, 맥문동 1,310본, 비료 38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탄소중립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의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출발점을 알리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하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바라며, 오산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과 환경운동연합회원, 센트럴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환경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