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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드림스타트, 우리집 트레이너 신체건강 프로그램 화상교육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보건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사업으로 ‘우리집 트레이너’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운동용품을 집으로 배송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및 적절한 운동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줄넘기, 짐볼 등 6가지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보건소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영양사·작업치료사가 화상(ZOOM)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운동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생활 속 운동법 및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스마트 워치를 통해 아동별 운동량 점검 및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해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한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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