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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특색 있는 녹색도시 역점사업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가능동은 민선 7기 역점 추진 사업인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4개 사업(6개소), 2020년 2개 사업에 이어 2021년 의공고 벽화조명, 주민센터 장미화단 등 4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특색 있는 가능동 G&B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능동 G&B사업 성공적인 추진

가능동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019년은 주민참여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 가능동 랜드마크 조성사업, 학교 환경개선 사업, 유휴 국·공유지 화단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2020년은 가능동 랜드마크인 가금로 무궁화 거리 조성사업, 학교 환경개선 사업인 도로변 학교 담장 화단 조성 등 2개 사업을 추진했다.

가능동주민센터 내 민원실은 실내에서 가능동 G&B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화단(조화)을 배치하고 나무의자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밤에도 안전한 보행길 조성

가능동은 2020년 뉴딜특화사업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약 40여 명이 참여해 의정부중학교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300m담장에 인생을 테마로 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약 100m 구간에 사람, 동물, 꽃 등 특색있는 벽화 그림을 LED조형물로 제작하고 조명을 설치해 의정부중·여중·여고·공고 등 4개 학교의 학생 및 주민이 주·야간 통행시 언제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안심보행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센터 앞 화단에 펜스를 설치하고 넝쿨장미, 사계장미를 식재해 장미화단을 만들고 추가로 화단 중앙에 LED별모양과 LED장미를 연출해 야간에도 밝게 빛나는 주민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가능동 전역을 꽃밭으로 조성

가능동은 경원선철도 하부 행복누리공원과 무궁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서부로 약 200m의 화단 및 도로변에 금계국과 코스모스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G&B 프로젝트와 연계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주민센터 앞, 의여중·고 앞, 신촌교차로 일대에 대형화분 약 50개를 설치했다. 4월중에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팬지, 프리뮬러, 베고니아 등 초화류를 식재할 예정이다.

-주민 위한 자연속 휴식처 조성

가능동은 3년간 추진한 G&B사업이 1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조경 전문업체와 매년 유지관리 용역을 맺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지속적인 초화류 및 관목류 보식, 병충해 방지, 전정 및 관수 등을 통해 식재한 초화류와 관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유지해 자연 속 휴식처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심신이 지치고 답답함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G&B 프로젝트가 조금이나마 자연 속 휴식과 위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지난 3년간 함께 만들어온 G&B사업이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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