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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일동면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지난 8일 통합사례회의에서 생활쓰레기들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주거지 내・외부에서 1톤 트럭 3대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장판과 전등 교체, 도배 등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전액지원으로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일동면 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환경의 주거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왕래하는 사람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고 지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집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지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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