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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 ‘행복나눔 반찬봉사’

신서면 취약계층 20명에게 총6회 밑반찬배달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신덕선)는 지난 4월 17일부터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한 번씩 9월까지 총 6회 ‘행복나눔 반찬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2021년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추진하는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미19 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스토머 대위)가 함께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4월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균형 잡힌 밑반찬을 배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밑반찬을 전달받는 김모 어르신은 “앞으로 밑반찬 배달이 있는 날이 기다려질 것 같으며,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신덕선 대한적십사자 연천다정봉사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고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 배달로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할 것이며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밑반찬 배달 봉사에 힘써주신 적십자 다정봉사회원 및 미19 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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