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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책 읽는 도시' 부천도서관이 함께합니다

4억9백여만 원 지원, '책 읽는 도시 부천' 발판 마련

[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가 4억9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교육!
부천시는 도서관과 생활편익 증진시설에 디지털 배움터를 설치해 부천시민이 디지털 기본 역량 및 취업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을 거점 배움터로 하며 IOT혁신센터·시청 정보화교육장·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 총 23곳에서 운영된다.

디지털 배움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2021년 4월말부터 소규모 집합교육, 방문 교육, 온라인으로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문학창의 클래스' 로 부천시민 누구나 작가가 될수 있다
부천시는 201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이후 ▲일인일저 책쓰기, ▲시민 작가교실, ▲문학 멘토링, ▲시 쓰는 부천 詩 ▲도서관 상주작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올해로 4년째인 문학창의클래스는 시민작가교실 26명, 문학멘토링 클래스 54명, 시 쓰는 부천시(詩) 9명 등 총 89명의 부천작가를 배출했다. 또한 ‘부천의 문인과 함께하는 부천형 책쓰기’ 사업은 부천 문학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밑거름이 되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삶의 기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적 콘텐츠로 창작물을 만들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시민이 뽑은 ‘부천의 책 릴레이’부터 ‘한 도시 한 책’릴레이 독서 운동은 시민이 선정한 책을 읽으며 교훈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토론해보는 캠페인이다.

올해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담을 넘은 아이', '연의 편지' 등 세 권의 책은 학교, 관내 시립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청소년센터 등 시 전역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월 부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스피치 캠프, ▲독서 퀴즈 ▲독서마라톤 대회 ▲독후감상문 대회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독서마라톤 대회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다음연도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제8회 독서마라톤 대회는 운영방법 개선 및 다각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참여인원 10%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 높은 독서문화 환경과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맞춤형 자기계발 활동 지원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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