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는 지난 16일, 통장임기(2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통장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하며 제2기 통장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했다.
이 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규 위촉 대상자 3명만 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석하고 다른 통장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자체투표를 통해 새 집행부를 꾸리고 주민편익을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된 통장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주민들을 위하여 행정시책 지원 및 홍보, 주민의견 수렴, 동 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도우미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망포1동은 통장의 역할과 임무 등에 대한 자체교육과 시대변화에 따른 통장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을 위한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통장님과 선출된 협의회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동네 곳곳을 누비며 크고 작은 민원과 지역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우르는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