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저소득 청년 노동자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를 89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4월 19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사업과 유사한 국가·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참여자나 수혜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향락업체·불법도박·불법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경기도청에서 서류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하며, 오는 6월 15일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도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