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기관 스마트패드 350대 지원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실 혁명

[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생교육기관 원격 교육 기반 구축 계획’에 따라 2차*로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과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온라인 학습이 곤란한 학생 및 고령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기기 350대를 지원한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소외계층 평생교육기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정보 격차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무선 AP 1대(150만 원 이내)와 스위치, 케이블 공사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개학 상황 시 원격수업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의 방문형 문해교실 ‘문똑샘’을 운영하여 학습자를 방문(똑똑)해 스마트패드, 온라인 학습 기기 사용 지원 △문해교육 거점 기관주관 고령학습자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시범 강의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평생교육기관에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소외된 계층 및 고령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성적인 배움의 열망으로 수업을 받는 학습자들을 응원하며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실 혁명과 수업 내실화를 위해 현장 의견 수렴 등 기관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시교육청]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