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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쓰레기 감량을 위한 '3색존’설치 및 에코 플로깅 활동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영학)는 지난 16일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관내 쓰레기 집하장 세 곳에 '3색존’을 설치하고 자발적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동면은 도시지역과 달리 페인트 도색이 어려운 곳이 많아 도농복합형 지역 여건에 맞게 현수막을 설치해 3색존을 완성했다. 이날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3색존을 설치하고 구운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조깅을 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강영학 수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직접 3색존을 설치하고 쓰레기를 분리해보니 작은 노력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억제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3색존 설치와 구운천 에코플로깅 활동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 마을 집하장마다 3색존을 추가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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