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는 도시공원이 전무한 점동면 일대에 공원조성을 위해 점동면 청안리 651-1번지 일원 1,699.9㎡에 4억원을 들여 5월 준공을 목표로 청안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청안어린이공원은 2010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미 조성 공원으로 2020년 3월 실시계획인가용역에 착수하여 주민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청안어린이공원에는 짚라인모험놀이대, 조합놀이대, 뗏목흔들놀이, 트램폴린, 어린이운동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하여 공원을 이용할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사각정자, 흔들그네의자, 원형의자, 등의자, 운동기구, 황토포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계에 턱을 없애 유아차, 휠체어 등이 무장애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누구나 공원을 이용한 여가, 휴식,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하루가 다르게 공원의 형태를 갖춰가는 공사현장을 지켜보는 한 시민은 “인근에 공원이 없어서 삭막했는데 나무가 심겨지고 어린이놀이시설이 들어와 아이들이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여주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행태를 고려한 어린이공원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