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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알짜기부 건강한 식자재 지원'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맞춤형 복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알짜기부 건강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지원하고 희망푸드마켓과 파주시가 수행했다.

‘알짜기부’ 꾸러미에는 쌀 2kg, 사과 6과, 배 4과 등 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과 파주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받은 마스크 1박스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 거동불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 50가구에게 파주시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유선으로 안부확인도 하며 영양 균형 및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교하동에 거주하는 윤 모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들의 부식비조차도 부담스러웠는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과일을 지원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주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에 감사드린다“라며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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