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하반기부터 청사 주차장을 유료로 전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청사 주차장 내 일부 장기주차 차량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른 것이다.
청사 주차장은 6월 말까지 임시운영을 거쳐 7월부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광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운영규정’에 따라 책정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 및 부서의 확인을 받아온 민원인은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임산부, 경형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등은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한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유료화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청사 주차장을 이용해온 주변상가 이용자와 장기주차가 억제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