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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읍·면·동 기술직공무원 멘토링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공사, 인·허가 업무 등 기술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배 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읍·면·동 시설업무 담당자와 시청 관련부서 팀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최근 김포시는 급격한 도시성장으로 인한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신규 공직자 또는 관련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가 읍·면·동에 배치되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최일선에서 경험 및 지식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멘토링을 통해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계약심사 제외대상인 7천만 원 미만 소액공사 자체설계에 대한 심사 업무를 수행토록하고, 소액공사에 활용할 수 있는 계약심사 사례 및 읍·면·동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해 실질적인 예방적 감사 및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토록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읍·면·동 기술직렬 담당자와 본청 관련부서 팀 단위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소통을 통해 잘 전달되어 후배공무원 성장의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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