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주도의 생활 속 불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2021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 곳곳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방안 도출하는 등 시민의 능동적 시정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면서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아이디어로 사업기간 내 수행 불가능하거나 예산 과다책정 사업, 정치·종교적 목적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또한 현장 공감토크 참여와 과제 선정 후 프로젝트 진행, 성과 공유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과제 제안자가 참여하는 ‘현장 공감토크’를 열어 ▲사회적 가치 실현, ▲자발적 참여의지, ▲효과성·공익성,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건 내외의 과제를 채택하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안등급을 선정, 순위에 따라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후 숙성과정을 통해 양주시 혁신 대표 과제로 확정하고 핵심적인 인력과 역량·자원 등을 연계, 유기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중심축으로 분야별 전문가, 리빙랩 청년인턴 등이 참여하는 과제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향후 일 년간 시민들과 함께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로 3년째 맞이한 양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은 시민 중심 감동365 혁신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성과를 올리며 정책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리빙랩 혁신프로젝트가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