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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 선정 공모 신청

경기도 균형발전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위치와 접근성 등 환경 여건 강조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하여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모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사업이 제한되어 자생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에 구리시는 경기도 정중앙에 위치한 수도권 접경지로서 구리-안성, 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철 8호선·6호선 및 GTX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되어 서울 중심부는 물론 경기도 전역을 가장 빠른 시간에 이동 가능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가칭)한강변 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모바일 전화 서명부, 도민 청원서를 첨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김형수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공동 주자로 시작한‘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동참 챌린지’는 전 시민에게 전파 확산되어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반이 되어 구리시새마을지회, 구리시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각종 단체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하는 등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유치하기 위한 전 시민의 참여와 염원을 이끌어냈다.

각종 봉사단체 및 시민단체는 물론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 구리농수산물공사 직원들도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 동참에 적극 참여했으며, 임창열 경기도의회 도의원도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 공사 사장에게 구리시의 지역적 특성과 공사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구리시가 유치하는데 온 힘을 모았다.

특히 구리시·구리시의회의 공동성명서 발표와 구리시의회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건의문을 공모 신청서에 첨부하여 구리시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구리시는 지리적 위치와 접근성 등 환경 여건이 매우 우수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성공적으로 구리시에 유치하여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도시의 자생력을 회복하는 경기도 균형발전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4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오는 5월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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