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공원매점사업단이 운영하는 카페(매점) ‘쉼표’와 ‘산책’에서 환경을 지키는 그린정책으로 지난 5일부터 ‘친환경용기 사용하기’를 시행하고 있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공원매점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추진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용기(컵, 뚜껑, 빨대)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를 소재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또한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쉼표’와 ‘산책’에서는 그간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음료 가격 할인행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힘써왔다.
박혜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은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먼저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 및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는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3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