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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사랑나눔 모종식재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단월면 핵심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과 “단월 플라워가든”을 위한 로터리 작업과 비닐 멀칭, 초화 모종 식재작업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협의체 핵심 특화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이른 아침 힐링하우스 농장에 모인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단월 플라워가든에서 정성껏 가꾼 초화를 수확해 면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기념 꽃화분을 전달 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명아주 지팡이를 수확·가공해 굵고 특색있는 장수지팡이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농사철에 바쁜 와중에도 사업 시작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태준 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흘린 구슬땀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힐링하우스 농장을 가꿔 단월면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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