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는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4월 비대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기관(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의 아동, 경증치매환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체험교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전문가가 zoom을 통해 총 15회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원예를 통한 치유를 주제로 △다육이네 고무신 △모스를 이용한 우리가족 표현하기 △손바닥 정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앞으로도 신체·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식물과의 교감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