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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방위 교육의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민방위대원·대장 등 1만 2천여명이며 연차와 상관없이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동원절차, 화생방·재난대비 행동 요령,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오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동영상을 1시간가량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시험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 혈액 보유량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훈련 참여 부담을 경감시키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교육을 사이버교육을 대체했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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