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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곤충생태공원에 넝쿨장미 식재…아름다운 휴게공간 제공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5일 구리하수처리장 내에 있는 곤충생태공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넝쿨장미를 식재하며 그린뉴딜을 적극 실천해 나갔다.

구리시 하수과의 자체 식목행사로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는 곤충생태공원 내‘초기우수저류시설물’보호를 위한 휀스에 넝쿨장미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이미지를 개선시키며, 녹색성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깨끗한 시설에서 기분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곤충생태공원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많은 피로감을 느꼈을 시민들이 곤충생태관과 생태공원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힐링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곤충생태관 체험 및 생태교육을 통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위험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생태공원은 하수처리장 내의 초기우수저류시설 위 5,100m2의 면적에 어린이 놀이터, 동물사육장, 쿨링포그 및 그늘막, 산책로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곤충생태관의 나비와 곤충을 체험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으로 인기가 많은 시설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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