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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희망 풍차 나눔 후원 릴레이 캠페인 실시

구리시 공직자 솔선 참여 추진,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4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함정현 사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희망 풍차 나눔 후원’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직자 대상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정신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첫 후원자로 나서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차종회 부시장을 지목하여 희망 풍차 나눔 후원 릴레이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차종회 부시장은 다음 주자로 윤성진 소통공보담당관에 이어 엄진숙 기획예산담당관, 전명선 감사담당관을 지목하면서 많은 공직자들이 뜻깊은 후원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 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를 가진 캠페인이 전국 지자체 중 구리시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어 매우 기쁘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공직자가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이번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작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행복 나눔 헌혈 봉사’를 총 4회 실시했으며, 총 935명이 참가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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