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4월부터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개선 요구를 위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경기도가 실시한 작은도서관 정성평가에서 작은도서관의 이해가 부족한 현장 실사 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파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의 정성평가 개선 요구가 있었다. 여기에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진행된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설명회와 개별 간담회에서는 정량평가 지표에 대한 개선 요구로 확대됐다.
이에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은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 개선 요구 TF를 운영해, 경기도에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TF활동에는 아파트 사립작은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과 함께 도서관정책팀, 중앙·교하도서관의 작은도서관 협력사서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LH의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 등을 비교·분석하며 더 나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는 1차 시·군 정량평가와 2차 경기도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정량평가에서는 연간 운영계획, 시설 및 정보자원, 인력자원,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정성평가에서는 독서프로그램의 우수성, 장서관리, 지역사회 교류 및 홍보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