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다시, 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 기획 전시로 업사이클 예술 작품과 제품을 볼 수 있고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미로 찾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리며, 1전시실에는 우유상자를 업사이클한 공간으로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친환경을 지향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기업의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업사이클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2, 4 전시실에서는 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대형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3전시실에는 폐나무와 반려견 폐비닐봉투를 활용한 이연숙 작가의 ‘나무그늘(2020)’이 전시되며 이번 ‘업사이클 다시, 봄’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나무그늘 작품은 방문객이 직접 작품 속에 들어가 미로를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현장 신청으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업사이클 광명’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매주 화 ~ 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