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탁 받은 마스크를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시 장애인복지과는 중증장애인에게 지난 3월16일~18일까지 1, 2차에 걸쳐 마스크 총2,170매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신속하게 배달해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3차 주요배부대상은 취약계층 중 만 74세이상 ~ 만84세이하의 중증장애인과 만18세 이하 장애아동이며, 총 5,404명에게 12,000매(아동용 마스크 1,000매 포함)를 읍·면·동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아동 돌봄 등의 사유로 5부제를 통한 마스크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아동 가정은 거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