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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1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잇다.


[KNT한국뉴스타임] 지난 3월 20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시흥시 정왕1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주민과 종교단체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이 전달되었다. 정왕1동 소재 꿈이 있는 교회와 지역주민 황영태·김정애 어르신 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과 19만원을 각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황영태·김정애 어르신 부부는 아들을 앞서 보낸 후 아들을 생각하며 조금씩 모은 돈을 이번 기회에 나누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정왕1동 소재 꿈이 있는 교회에서는 성도들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년소녀가장세대나 한부모세대를 지원하고 싶어 모금을 시작했다고 한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왕1동장(문영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내 교회 및 독지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모아주신 성금이니 만큼 의미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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