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 공공위원장 성창열)는 2020. 3. 24.(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이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 미역국, 카레 등 식료품과 비누, 치약, 칫솔 등 위생용품을 담아 꾸렸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3. 23.(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꾸려서 3. 24.(화) 온정드림단 통장들이 대면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각 가정 문 앞까지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꾸러미”에는 지난 3. 17.(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보물창고(대표 김근수)에서 기부한 마스크 300매도 함께 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이 어려워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이 마스크는 단비와 같은 꼭 필요한 물품이다.
또한, 3. 23.(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도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연근참 콘프레이크” 50세트를 기부하여 함께 전달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역의 주민과 기업에서 십시일반으로 후원해준 기금을 활용하여 “사랑의 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함께 참여해 준 보물창고와 예그린식품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