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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연인어울림터 미화행사 진행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근)는 2020년 역점 사업으로 북면의 어린이 및 청소년과 장년 및 노년층이 함께 만나 세대를 통합하고, 마을을 재구성하기 위한 마을학교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서 진행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에 공모하고,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주관하는 「마을자치 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가평민들레교육협동조합(대표 전택보)과 북면 노인회(회장 정용준)와 연계하여 마을 플러스 어울림학교를 개설하였다.

지난 3월 16일 오후에는 5월부터 진행될 마을학교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이 마을학교 사업이 진행될 연인어울림터(구 목동초)에 팬지꽃을 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최광근 위원장은 “마을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져 세대가 통합되고 마을이 재구성 되는 마을 학교는 사라져가는 시골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북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본 사업의 기대를 표현하였다.

또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원순례 간사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북면이 되어가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며, 최근 이 북면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을 보면서 오랫동안 남아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북면은 여러 가지 공공사업을 유치하여 체육공원, 조명공원, 하천정비 SOC사업 등을 통한 환경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된 마을학교 활성화 사업은 공과 민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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