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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방송 장비‧교육비’ 전달식 가져

다문화가족 온라인 교육 등 지원…‘교육 사각지대’ 해소 기대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3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온라인 방송 장비와 교육비’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은 사업비 약 4천 2백만 원(USD 37,570.00)으로 구입한 방송장비와 교육비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받은 후원물품과 지원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 사회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호철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리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이 ‘구리,시민행복 특별시’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노인, 한부모가정, 조선 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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