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0일,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에 위치한 검정고시 시험장을 방문했다.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시작 전 시험장 입구에서 컴퓨터용 사인펜, 손소독제, 물, 간식 등의 응원 물품을 배부하고 도시락을 사전에 센터에 전화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학교 밖 청소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런 지원들을 통해 센터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에게 지원센터를 홍보하여 향후 지원센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안내하고 있다.
올해 도시락과 응원 물품을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꿈드림 선생님들이 아침부터 응원해주시고, 맛있는 도시락도 주셔서 시험을 보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만 9~24세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