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13일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사업의 일환인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를 위해 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에코패밀리와 함께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서 대규모 쓰레기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별내동 외곽지역은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토지가 많고 인적이 드물어 이면도로와 공터에 차량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클린센터 및 별내에너지 인근 도로에서 에코패밀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30톤가량의 장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치우는 것 이상으로 버리지 않으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패밀리와 함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민관이 함께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