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세부터 6세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진행된‘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놀이 키트’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놀이 키트를 제공하여 인지 발달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과 역할 놀이 활동을 한 인증 사진을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놀이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양육자는 “아이들이 기뻐하며 놀이에 참여했다. 평소 장난감 구매에 부담이 있던 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하되 가정 내 유대는 강화하는 효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