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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학교 폭력 예방 사업의 시작, 또래 집단의 공감 배려 문화 확산 기대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솔리언 또래 상담자와 지도교사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개회사 ▲축사 영상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 소개 ▲또래 상담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솔리언 또래 상담자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 또래 상담자들과 지도 교사들이 함께 하나의 연합회로 응집하여 다양한 또래 상담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솔리언 또래 상담자처럼 서로 대화를 나누고 공감해주는 그런 의미 있는 활동을 아름다운 공동체에서 계속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또래 집단 안에서의 공감 배려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솔리언 또래 상담자 동아리는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또래 상담자로서 일정한 훈련을 받아 또래 친구들을 지지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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