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양주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차 모집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과 백신 예방접종 인력 지원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1차 참여자 모집을 시행한다.

1차 모집 분야는 ‘백신접종 지원’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특히,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만 34세 이하의 청년일 경우 선발순위와 관계없이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행정사무 지원과 운영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계 보장과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5월 희망근로 지원사업 2차 모집을 통해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2개 분야에 참여할 근로자 200여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