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9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칭찬릴레이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진행했다.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칭찬 •감동사례를 찾아내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밝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두 번째 행사에서는 1호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이문형 병원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를 2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선정되었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물류창고 화재 시 현장 봉사에 앞장서고 영결식 마무리까지 유가족들을 위로하였으며, 수해 때에는 재난상황 극복을 위하여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힘을 보탰고,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 날 채점숙 사무국장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가슴이 벅차다. 이 자리를 빌려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에 어려운 일이나 즐거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서서 도와주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것도, 어려운 재난을 이겨내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번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위해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정기적으로 칭찬 릴레이를 펼쳐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여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행복전령사 선정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