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광명시, '시민이 시장이다' 일일명예시장 12명 위촉


[KNT한국뉴스타임] 올해 12명의 광명시 일일명예시장이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시정 운영에 참여한다.

광명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 12명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 운영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여성, 청년, 청소년, 노인 등 분야에 총 12명의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일일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 현장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명예시장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하루 동안이지만 내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시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각종 회의 및 행사 참석, 광명동굴, 노온정수장 및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시설 방문, 현장 방문 등 하루 동안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일일명예부시장제’를 운영해오다 2020년 1월부터 ‘일일명예시장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