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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건의안 채택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의회는 12일 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등 7개기관의 이전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전을 희망하는 17개 시군대상으로 공무를 통해 4월 심사를 거쳐서 5월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안은 20만 구리시민과 구리시의회가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구리시에 유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연옥 부의장등 7명의원이 공동발의했다.

구리시는 경기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경기도민의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요충지로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푸드테크벨리 조성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로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에 최적지임을 피력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임영옥 부의장은“그동안 구리시민이 느낀 상대적 소외감 및 박탈감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성공적 유치가 실현되어 구리시의 지역발전과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20만 구리시민과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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