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절도범을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지난 12일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정 모 씨는 지난 4월 2일 오전 0시 5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에 동두천중앙역 자전저보관소에서 자전거 절취 시도를 방범용 CCTV로 식별하고, 비상벨시스템을 활용하여 경고방송을 실시한 후, 시건되지 않은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피의자를 신속히 112상황실에 신고하여, 동광로 80번길 59 인근 노상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 뿐 아니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2013년 12월 개소 이후 매년 실시간 관제로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해왔고, 상황 발생시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범죄검거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관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