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정동 주민센터에서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일대에 꽃길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꽃길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고자 하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시작됐으며,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에도 마을 도로변을 정비하며 석죽, 마가렛 등 980 본을 심어 양정동 초입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신도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양정동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조금이라도 위로 받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양정동장은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신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정동은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