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포천뉴스타임] 포천시 박윤국시장은 24일 오전 코로나19 감염병(의심) 환자 이송 등으로 노고가 많은 소방대원들을 위해 격려와 함께 방역마스크(KF94) 1,000매를 포천소방서에 지원했다.
이날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포천소방서 한경복 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전달된 마스크는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현장활동 대원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며, 포천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음압기능을 갖춘 음압장비 2대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소방대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복 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격려와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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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24 16:0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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