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4월 9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이웃사랑 전통된장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을 담아 6개동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250세대 및 다문화가정 15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새마을부녀회 이재숙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장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