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8일, 김포시 1388청소년지원단 발견·구조분과 소속 운수업체인 성일운수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올 해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기관 29곳에 순차적으로 ‘위기청소년 도움기관’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김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역할에 따라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46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김혜진 단장은 “이 현판식을 계기로 위기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단 한명의 청소년이라도 위험에서 구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이유묵 본부장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공적영역 뿐만 아니라 1388청소년지원단과 같은 민간영역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청소년의 위험요소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이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