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들로 구성된‘꿈빛나눔봉사동아리’청소년들이 오산 ‘게릴라 가드닝 꽃밭가꾸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1970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게릴라 가드닝은 버려진 공간이나 지저분한 빈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고 꽃과 식물을 심고 꽃밭을 만든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공터에 작물을 심거나 정원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을 의미한다.
‘꿈빛나눔봉사동아리’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환경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심성을 계발하고 지역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공동체 문화를 배워나가고 있다. 궐동에 위치한 게릴라 가드닝을 청소년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고 관리하며 더러운 주변 지역을 청소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여 정서 순화 및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의집 최성학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졸업한 이후에도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 꽃밭 가꾸기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 데 청소년들이 일익을 담당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환경 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캠프, 상담, 생활지도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