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과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했다.
지난 4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광주시체육인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희망식에는 100여명의 체육인이 참여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한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이어 9일 다시 모인 체육인들은 광주시청 잔디마당에서 시민참여 챌린지를 개최해 광주시민의 열망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반드시 쟁취하자 결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3만여 체육인의 열정을 등에 업고 반드시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신 시장은 “광주는 판교와 광교 클러스터에 매우 인접해 있고 경기 동남부권을 이어 줄 수 있는 교통 요충지”라며 “연간 32만여명의 유동인구 유입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경제과학진흥원을 유치해 50여년의 규제를 자산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 수출마케팅, 차세대기술 육성 등 도내 기업의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