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은 지난 9일 양주시청에서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양주시민 축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던 양주시민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FA컵과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영창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인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장을 비롯한 우리 시민축구단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민축구단은 현재 K3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 승점 7점으로 전체 15개 팀 중 3위이며 FA컵 1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 · 2라운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오는 14일 3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