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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모집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에 선정돼,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점포 10곳을 육성한다.

스마트슈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해며, 동네슈퍼를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점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165㎡미만 ▲연매출 50억 미만 ▲한국 표준 산업분류상 ‘기타 음·식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동네 슈퍼가 해당되며 직영점형 체인사업이나 프랜차이즈 체인사업에 해당하는 점포는 제외된다.

스마트 슈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오후시간 운영 및 야간 운영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은 근무시간을 줄이고 이용객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슈퍼의 도입은 점포 하나당 구축비용은 1,000만 원으로 소상공인 진흥공단이 50%(500만원) 파주시가 30%(3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점주가 부담한다.

접수는 4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점포는 일자리경제과 방문접수 및 이메일로 참여신청서, 운영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내달 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점포 운영은 고객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안심감을 심어 주고 점포매출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이 사업이 지역 내 골목슈퍼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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