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양페이 정액권(6만 원권) 약 1,600매를 구매했다.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는 작년에 이어 4월 27일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동조합원 기념일 선물로 고양페이 정액권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시는 이를 기쁘게 수락해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고양페이 1,600매에 대한 구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병원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서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애써주셨을 뿐만 아니라 고양페이 카드 구매로 관내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국내 첫 보험자 병원으로서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전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과 사회보장을 위해 보험자 병원 확대에 노력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고양시 관내 공공병원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