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청년관련 정책을 발굴 제시할 2021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을 알렸다.
안양시청년정책서포트즈 위촉식을 겸한 발대식이 10일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총 89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뿜어내고, 같은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층을 매개로 민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것이다.
안양시는 전문가 강연과 행정자료 및 회의공간 제공 등 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역량을 높이면서 불편 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년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청년정책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힘찬 출발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야 말로 안양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청년정책의 징검다리’가 돼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해내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잘 전달해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