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미양면이장단협의회은 9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서 이장들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복지재단 안성 유치’ 어깨띠를 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희망했다.
이와 더불어 미양면은 지난달 26일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마을별 서명전을 전개해 오고 있다.
송영철 이장단협의회장은 “안성은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40여 년간의 개발 제한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 및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 응원전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양면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